전체 글

중요한 것은 꺽여도 그냥 하는 마음.
커리어/센디 인턴

[센디] 20240408 일지

저번주에 못다한 웹소켓을 오전 중에 마저 구현하였습니다. 서버 개발자와 계속해서 예외처리를 테스트하며 오류를 점검하였습니다. 이후 항상 하던대로, CTO님과 현재 진행상황과 오늘 해야하는 일을 공유했습니다. 빈 시간 동안 구현했던 코드를 정리하면서 리팩토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육각형 개발자 책을 읽었습니다. CTO에게서 다시 한번 보안의 중요성을 전달받고 새로운 레포지토리 접근 권한을 받았습니다. 이후 새로운 업무에 대해 전달받았습니다. 기존 레거시 프로젝트를 그대로 업데이트할지, 처음부터 새롭게 구현할지 선택해야하는 상황이라 우선 레거시 코드를 읽으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젝트/졸업과제

[졸과] 노션 백로그 작성하기

배경 졸업과제를 시작할 때, 팀원의 제안으로 졸업과제 로그를 상세히 남기기로 했다. 깃허브 레포지토리의 위키를 기반으로 했고, 엑셀 기반의 백로그를 작성했다. 진행상황과 해야할 일, 이슈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생각보다 손이 가지 않았다. 백로그를 잘 남기지 않게되면서 어디까지 작업이 진행되었는디,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 등이 제때 생각나지 않게 되었고 이는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졸업과제 최종발표까지 남은 2달 동안 구현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문서를 간편하고 빠르고 자주 작성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Github Wiki에서 Notion으로 옮겨왔다. 그김에 아예 노션에서 모든 문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백로그와 더불어, 환경변수 파일, 회의록, 회고 등을 하나의 저장소에서 관리하..

혼잣말

잠이 모자라다

인턴과 졸업과제를 병행하다보니, 매일 거의 4시간 정도 자는 것 같다. 업무나 과제를 수행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긴한데.. 운동을 할 때 체력이 엄청나게 후달리는게 느껴진다. 예전에는 아무리 고중량 운동 후 유산소까지 해도 지치는 일이 없었는데, 요즘은 헬스장 들어서는 순간부터 체력이 빠지는 것 같다. 단순히 나이를 먹어서 그런 것 같지는 않은게, 어떤 날에 잠을 푹 자고 갔더니 체력이 남아돌아서 운동을 엄청 빡세게 할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은 잠을 많이 자야하는 것 같다. 졸업과제 끝내고 많이 자야지.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인턴과 졸업과제를 병행하는 것에 후회는 없다.

IT/Front-End

[FE] Secure Cookie 설정 시, HTTP 환경에서 인증 토큰 에러

배경 인턴 업무 중, 웹프로젝트를 AWS ECS(Elastic Container Service)에 배포할 일이 있었다. Next.js 프로젝트를 Docke 이미지로 말아서 ECR(Elastic Container Registry)에 올린 후, ECS에 배포하였다. 클러스터, 태스트 설정, 보안 그룹 설정 등의 사소한 문제는 있었지만 어떻게 해결했는데.. 이번에는 배포한 Next.js 프로젝트에서 로그인 토큰이 발급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 혼자서 해결해보려고 3시간 가량 코드를 쳐다보고 도커 이미지를 새로 빌드하면서 테스트해봤는데..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알게 된건, 로그인 api 요청 시, Next.js 서버에서는 로그인 인증 정보가 담긴 쿠키를 응답으로 제대로 보내고 있었다는 것과 Next.js 클..

커리어/센디 인턴

[센디] 20240328 일지

항상 하던대로, 출근 직후 CTO님과 현재 진행상황과 오늘 해야하는 일을 공유했습니다. 구현한 프로젝트를 AWS에 배포하여 테스팅해보기로 했습니다. 프로덕션에 올리기 전에 스테이징환경에서 테스트하며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에러와 같은 문제를 발경하고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컨테이너로 이미지를 말아서 직접 올리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그간 공부했던 도커 개념과 ECS 리서칭을 통해 테스팅 중입니다. 내일까지 이미지를 말아서 올린 후에 서버와 통신 테스트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커리어/센디 인턴

[센디] 20240327 일지

항상 하던대로, 출근 직후 CTO님과 현재 진행상황과 오늘 해야하는 일을 공유했습니다. 오전 중으로 gRPC 테스트 클라이언트에 구현한 사항을 실제 프로덕션 코드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테스트 클라이언트에서 예외처리를 꼼꼼히 테스트했어서 마이그레이션 작업은 별로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후부터는 프로덕션 서버를 대상으로 gRPC 통신 테스트를 수행하였습니다.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왔고, 어느 정도 잡이a 안정된 것 같아서 CTO님께 테스트받은 후 새로운 잡을 할당받았습니다.

프로젝트/졸업과제

[졸과] 서비스 기획 및 지갑 와이어프레임

일시: 2024-03-26 배경 2023년도 후기 졸업과제 중간보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구현에 앞서 기획 회의를 진행하였다. ZKP 기반의 신원증명 프로토콜의 구현은 얼추 완료되었고, 이제 남은 2달 동안 이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서로 이번주 할 업무를 지정하고 프로토콜 로직을 점검했다. 그리고 이 프로토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일지 한참 고민했다. 결론을 내렸다. 이제부터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가 갈려나갈 시간이다. 대충 그린 와이어프레임이다. 이전까지는 하나의 테스트 페이지를 구현해서 프로토콜 로직을 테스트했지만, 테스트가 완료된 지금은 UI/UX를 고려해서 구현해야 한다. 지갑을 빠르게 구현한 후, 서비스 홈페이지를 구..

자기계발/독서

[독서] 함께 자라기 2부&3부

일시: 2024-03-17 16:10 ~ 17:50 목차: 2부 & 3부 2부 이것도 모르세요 함께 일하는 팀원들 간에 신뢰, 친밀감이 중요하다. 모르는게 많은 신입이 용기를 내서 질문했을 때, 이것도 모르냐고 깐다면 신입은 더욱 더 질문을 하지 않을 것이다. 혼자서 해결하려고 혼자서 끙끙 앓다가 문제를 어설프게 해결하고 결국 사고가 터질 수 있다. "이것도 모르냐"는 대응 하나로, 팀원 간의 신뢰와 친밀도가 엄청나게 낮아졌고 이는 프로젝트 생산성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추상화 프로그래밍은 추상화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설계로 시작해서 천천히 쌓아올리는 구현이란 거의 없다. 초기의 설계에 만약 실수가 있었다면 이후의 기획, 구현, 테스트, 배포 등의 단계가 모조리 물거품이 된다. 그럴바에는 완벽한 설계..

커리어/센디 인턴

[센디] 20240326 일지

항상 하던대로, 출근 직후 CTO님과 현재 진행상황과 오늘 해야하는 일을 공유했습니다. grpc를 구현하는데에 의문점들이 생겼고 팀원들끼리 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러 처리를 해야할 부분에서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어떤 식으로 처리해야 할지, 조건에 따라 어떤 일이 발생할지 생각하고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신 방식을 정한 뒤, 실제 프로덕션 코드에 gRPC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웹소켓 커스텀 훅을 grpc 기반의 커스텀 훅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내일 테스트 예정입니다.

혼잣말

유데미 강의 볼게 쌓여간다

회사에서 새로운 잡을 할당받아서 도커를 쓸 일이 있었다. 예전에 컨테이너 띄우는 정도로만 써봤던 터라 딥하게 배우고 싶었고, 유데미 도커 한글 강의를 봤다. 도커 + 쿠버네티스인데, 당장 배울 부분인 Dockerfile, docker-compose 파트만 보고 끝냈다. 당장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만 알면 됐다. 머릿속에 도커에 대한 색인을 만들어뒀으니 까먹어도 금방 기억할 것이다. 난 굉장히 유데미 강의를 선호하는 편인데, 최신 업데이트 반영 + 잦은 할인 + 준수한 강의 퀄리티가 그 이유이다. 그래서 평소 듣고 싶었던 강의가 할인하면 일단 지르고보는데.. 그래서 지금 들어야할게 산더미처럼 쌓였다.

KimCookieYa
인생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