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기간: 2024.07.24 ~ 2024.08.03 지하철로 출퇴근할 때 뭘 읽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한 번 제목을 봤던게 생각나서 골랐다. 일전에 인간의 작동방식에 대해 궁금했던 적이 있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 머리 끝까지 피가 솟구치는 경험이나, 힘껏 달린 후에 숨이 가쁜 상황에서도 몸에 혈류가 돌면서 굉장히 상쾌함을 느꼈던 경험, 다이어트할 때 군것질을 자주하게 되서 스트레스 받았던 경험. 누구나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자신의 의식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험한다. 나의 의지와는 별개로 몸의 컨디션이 정신까지 영향을 주어서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좋지 않았고 "왜" 그러는지가 궁금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 책을 읽어보았..
프로덕트매니지먼트의기술 - 6~11장느낀 점 7장 조직마다 다 다르다. 행정 기업에서의 워터폴 방식이 비효율적일지라도 반감을 사면서까지 프로세스를 개선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고객에게 당장의 가치를 전달하려고 하는 것이 성과가 좋을 수 있따. 8장 "아무리 정통 방식대로, 규범적이며 정석대로 애자일을 구현하더라도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서 다루는 인간적 복잡성을 프로세스화 할 수은 없다." 애자일 선언문 공정과 도구보다 개인과 상호작용을 포괄적인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계약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을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기를 가치 있게 여긴다. 이 말은, 왼쪽에 있는 것들도 가치가 있지만, 우리는 오른쪽에 있는 것들에 더 높은 가치를 둔다는 것이다. 6장 - 사용자와 대화하기 엔지니어에게 유저리..
프로덕트매니지먼트의기술 - 3~4장일시: 2024-06-19 11:003장 호기심을 보이기"왜"라고 묻지않고 이유를 묻기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공격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다.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왜"가 해외보다 뉘앙스가 쎄다!호기심을 가지기 === "난 당신에게 협력적이고 관심이 있다."무조건 질문한다고 좋지는 않다.질문자는 갑, 응답자는 을의 느낌을 줄 수 있다.질문을 유도하자.4장 'TMI'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중요한 파트)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먼저 말하자.아무리 불편하고 사소한 사항이더라도 전달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당신만의 잘못이 아니며, 의도보다 결과가 더 중요하다라이언은 새로운 서비스를 설명할 때 질문을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프로덕트매니지먼트의기술 - 1~2장일시: 2024-06-13 13:00PM, 엔지니어, 디자이너구글은 인재상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요구하지않는다.리더십을 요구한다.내가 내 일을 할 때는 남을 이끌어야한다PM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직업을 정의할 때 그 직업만이 해야하는 일을 기준으로.소프트웨어엔지니어: 코딩으로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사람의사는 수술하고 처방전을 쓸 줄 아는 사람판사는 판결문을 쓸 줄 아는 사람검사는 공소자을 쓸 줄 아는 사람PM은 프로덕트를 정의할 줄 아는 사람디시젼은 CEO가 하더라도, 정의는 PM이 해야한다공통점은 셋 다 프로덕트 정의에 강하다.facility: 촉진하다PM은 서포팅보다는 팀원들을 촉진시킨다우리나라에서 가장 힘이 센 부서전략기획부서기획조정부서PM은 기획과는 관련이 ..
드라이브 - 2부일시: 2024-05-14 10:00 - 11:00목차: 2부 4~5장4장 자율성근무시간의 15퍼센트를 자유롭게 쓰게한다?센디보다는 크고, 너무 크지는 않은 회사에서 효율적이다.예전의 구글처럼4장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예전에는 동기2.0으로 잘 살아왔지만 시대가 변한 지금은 동기2.0으론 힘들다는게 드러났다. 그러나 한국의 대부분의 기업은 왜 동기2.0에서 바뀌지 않았는가?인간의 디폴트값은 자율성인가?애기는 뭐든지 잘 못 해도 지가 다 하고 싶어한다.엄마가 결혼할 상대는 골라온다면 어떤가? 싫다.누군가가 아무리 좋은 이상형, 아무리 좋은 무언가를 제시해주더라도 나의 선택이 아니라면 싫어진다.자율성에 대해 의심하지 말라!자율성은 내적 동기이다.성장은 고통이다성장에 대한 피드백이 빠르지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