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프리미엄 플러스)과 듀오링고(패밀리)로 영어 회화 공부를 하고 있다. 스픽은 현재 7일차이고, 조금 늦게 가입한 듀오링고는 5일차이다.
듀오링고 패밀리 쪽이 압도적으로 싸긴 하지만, 어휘에 집중되어 있는 듀오링고에 비해 회화나 문법, 표현 등에 스픽이 강점을 가지는 것 같다. 그래서 2개 다 하면 효율이 좋을 것 같아서 둘 다 하고 있다.
사내에서 영어 회화에 관심있는 분들을 모아 매일매일 공부한걸 인증하는 스터디도 하고 있다. 확실히 혼자하는 것보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그리고 내가 영어 회화 공부를 시작한 목적은 명쾌하다.
"졸업"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토익 700점 또는 오픽 IL을 따야만 한다. 나의 본 전공이 개발자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너무 못하고 영어 공부도 하기 싫었다. 그래서 꾸역꾸역 미루다보니 토익점수 제출 마감일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학원을 다니기는 싫었고 독학할 엄두는 나지 않았는데, 팀 동료 중에 어플로 영어 공부를 한다는 말에 영향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다. 스픽은 좀 비싸긴 했지만 1년권으로 끊고 꾸준하게 회화 공부를 할 요량이다. 영어 공부를 Gamification하게 만든 듀오링고와 AI를 적극 활용하여 영어 회화를 도와주는 스픽. 한 달 뒤의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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