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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꺽여도 그냥 하는 마음.
커리어/센디 인턴

[센디] 20240325 일지

CTO님의 급한 일정으로 오전 11시에 주간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계속해서 이미지 드래그앤드랍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디자인이 없는 상태에서 인터랙티브한 UI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홈페이지에서 드래그앤드랍 기능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리서치하고 적용해보았습니다. 이후 PM에게 테스트받는 것을 대기하는 중입니다. 업무가 없는 빈 시간에는 "육각형 개발자"라는 책을 읽으면서 다음 세미나 준비를 하였습니다. 또한, grpc 통신에서 서버 에러를 받는데에 자꾸 문제가 생겨서 이를 처리하기 위해 백엔드 개발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였습니다.

커리어/센디 인턴

[센디] 20240322 일지

항상 하던대로, 출근 직후 CTO님과 현재 진행상황과 오늘 해야하는 일을 공유했습니다. grpc를 구현하는데에 의문점들이 생겼고 팀원들끼리 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러 처리를 해야할 부분에서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어떤 식으로 처리해야 할지, 조건에 따라 어떤 일이 발생할지 생각하고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M에게 새로운 업무를 할당받았습니다. 이미지 드래그앤드랍 기능을 추가 가능한지 확인한 후 시간 여유있을 때 구현해보기로 했습니다.

커리어/센디 인턴

[센디] 20240321 일지

항상 하던대로, 출근 직후 CTO님과 현재 진행상황과 오늘 해야하는 일을 공유했습니다. 다음 세미나에서 읽을 책을 "육각형 개발자"로 정했습니다. grpc를 구현하는데에 의문점들이 생겼고 팀원들끼리 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러 처리를 해야할 부분에서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어떤 식으로 처리해야 할지, 조건에 따라 어떤 일이 발생할지 생각하고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평소부터 프로덕션 코드에 오토 포맷팅을 지정하고 싶어서, 독단적으로 해당 작업을 구현한 후 PR을 올렸습니다. 사수께서 흔쾌히 받아주셨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에 제대로 적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자기계발/독서

[독서] 함께 자라기 1부

배경 센디 인턴을 수행하는 동안, 읽을 책을 정해두고 일주일에 한 번씩 CTO님과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세미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읽었던 책은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이다. 전에 읽었던 "헬로 스타트업"이라는 책도 좋았지만,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나 배우는게 많았고, 이를 정리하면서 되뇌어보고자 한다. 내가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순전히 내가 듣고 깨달은 부분을 나의 언어로 재정의하기 위함일 뿐이다. 저자가 정의하는 "애자일"이란, "함께 자라기"이다. 이렇게만 맥락없이 보면 뭔소린가 싶지만, 책을 읽고난 후 다시 보면 "함께 자라기"라는 정의가 와닿는다. 1부 1부에서 읽었던 내용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각각 "의도적 수련", "복리의 ..

커리어/센디 인턴

[센디] 20240320 일지

항상 하던대로, 출근 직후 CTO님과 현재 진행상황과 오늘 해야하는 일을 공유했습니다. gRPC 통신을 구현하는 데에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명확한 에러 처리 규칙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와 소통하며 어떤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어떤 규칙으로 소통할지 명시할지 규칙을 정하고자 하였습니다. 통신 과정에서 몇 번의 에러가 계속해서 발생했지만, 문제를 끈질기게 살펴보며 해결하였습니다. 이전에 작업했던 업무 중에서 이미지 화질이 꺠지는 문제가 있었어서 해결하였습니다. 2시간 동안 CTO님과 세미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자라기"라는 책의 "협력"과 "자라기"라는 키워드에 집중하며 왜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해야 하는지, 신뢰를 깎는 공유란 무엇인지, 왜 대기업이 애자일을 하지 않는지 여러 궁금즘을 해결..

IT/Front-End

[React] useEffect의 함수에 이름을 적자

배경 여태까지 나는 useEffect를 사용할 때, 익명 함수, arrow function을 사용했다. 타이핑하기도 간편하고 굳이 함수에 이름을 적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의를 들으면서 useEffect의 함수에 이름을 적는 것의 장점을 알게 되었다. 확실히 인턴을 하면서 하나의 파일인데도 코드량이 너무 길어서 이해하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사수가 남긴 주석 덕분에 어떻게든 이해했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가독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복잡한 로직을 다루게 될 때 한 번 적용해볼 생각이다. 포스팅하면서 머리에 새기고, 다시 되뇌어볼 생각이다. 1. 가독성 향상 함수에 이름을 적으면 당연하게도 코드의 가독성이 향상되면서 코드의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함수의 ..

프로젝트/졸업과제

[졸과] WASM 실행 테스트

간단하게 숫자 2개를 더하는 wasm을 Chrome Wallet에서 실행해보았다. 배경 Chrome Extensions 에서 유저의 VC, VP로 zk-proof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rust로 구운 wasm을 실행해야 한다. proof을 생성하는 Rust 함수는 코어 직무의 팀원이 개발하는 중이고, 나는 우선 간단한 wasm을 구워서 Chrome Extensions에서 실행시켜보기로 했다. 초간단한 rust 함수 use wasm_bindgen::prelude::*; #[wasm_bindgen] pub fn add(x: i32, y: i32) -> i32 { x + y } WASM 컴파일 사실 컴파일하는 것은 간단하다. wasm-pack 이라는 툴을 설치해서 해당하는 명령어를 실행하면 된다. 우리는 웹 환..

혼잣말

테스트를 해야하는 이유는 뭘까

테스트를 해야하는 이유 리팩토링 1장 by 마틴 파울러 리팩토링의 첫 단계는 항상 똑같다 리팩토링할 코드가 잘 작동하는지 검사해줄 테스트 코드를 만드는 것이 리팩토링에서 테스트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리팩토링 기법들로 버그의 발생 여지를 최소화 한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수행하는 일은 언제든 실수할 수 있다 by Kent C. Dodds 너는 개발자다. 인간은 복잡하고 반복적인 일을 잘 못하는 걸 알고 있는 개발자다. 컴퓨터는 복잡하고 반복적인 일을 아주, 아주, 잘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늗 개발자다. by Kent C. Dodds 모두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지만 개발자가 만든 어필리케이션은 언젠가 테스트를 거친다. 개발자인 우리가 테스트하거나, 사용자가 하거나 둘 중 하나다.

프로젝트/졸업과제

[졸과] VC 생성 테스트

도커 서버 에러가 계속 발생하며, DID VC 생성에 애를 먹고 있었는데 간신히 성공했다.. 일단 자야지

혼잣말

맥북 프로 샀다.

기존에 사용하던 레노버 노트북은 Windows 11이다. 그런데 센디 개발 환경은 Mac OS라서 내가 리눅스 환경에서 개발하려면 WSL을 사용해야 한다. 이게 호환성 문제라던가 개발 문제는 없는데... WSL이 가상환경이다보니 이것만 돌리는데도 기본적으로 렘이 4GB를 잡아먹힌다. 여기서 WebStorm을 켜고 개발 모드를 켜면 메모리 사용율 90%는 우습게 넘어간다. 사실 여기까지는 괜찮았다. 메모리 사용률이 90%를 넘어갔어도 소음도 없고 버벅임이나 렉도 없어서 개발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으니까. 그런데 졸업과제를 구현하기 위해 4개의 서버를 도커로 말아서 로컬에서 실행시킨 순간, 모든 것이 느려졌따. 그래서 그냥 맥북 질렀다. 한 번 살 때 비싸게 사고 오래오래 쓰면 되겠지. 2달치 월급이 날아갔지만..

KimCookieYa
인생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