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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꺽여도 그냥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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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과] 구현구현구현

오로지 구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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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과] 모각코 api 테스트

퇴근하자마자 동래역에 모여서 api 테스트 및 구현을 진행했다. 아무리 비대면이 편해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다. 뭐 좀 수정해줘, 구현해줘, ui좀 꾸며줘, 이거 토큰 필요한가.. 요구사항을 바로 전달하고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그렇다. 이제 최종보고서 제출까지 한달 남짓.. 좀 더 속도를 내야한다.

프로젝트/졸업과제

[졸과] 피그마로 디자인하는 중..

배경 서비스의 기획은 지난주에 확정되었고, 이제 본격적인 디자인 및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 디자인이라곤 평생 해본 적도 없지만, 졸업과제에서 내가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맡은 만큼 내가 해야 했다. 그래도 바로 디자인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와이어프레임을 확립해두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내가 사용한 툴은 다음과 같다. Excalidraw with Obsidian: 와이어프레임 및 플로우차트, 마인트맵을 그리기 좋은 툴이다. 키보드와 트랙패트 만으로 그리는 중인데, 기능이 정말 필요한 기능만 있어서 심플하다. 특히 졸업과제 도중 서로의 생각이 달라지는 지점이 있을 때마다 그림으로 그려가면서 서로의 생각의 동기화시키는 데에 잘 써먹었다. Figma로 본격적인 디자인에 앞서 간단한 와이어프레임을 그리..

자기계발/독서

[독서] 육각형 개발자 8~11부

육각형 개발자 - 8-11부 일시: 2024-04-18 목차: 8부 ~ 11부 느낀 점 192p: 적절한 아키텍처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모든 시스템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 게임 서비스는 한참 사용자가 많은 시간대에 장애가 발생하면 매출 감소와 사용자 이탈이 생길 수 있다. HR 시스템은 24시간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아키텍처를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HR 시스템은 매우 민감한 개인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매우 엄격한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개발하는 모든 시스템에 획일적으로 동일한 품질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시스템마다 추구해야 하는 품질 속성이 다르므로 아키텍처도 달라져야 한다! => 항상 성능이 중요한게 아니구나. 보안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성능 하락을 감수해야 하는구..

프로젝트/졸업과제

[졸과] 기획에서 막혔다.

배경 우리 졸업과제의 메인은 2가지이다. zk-proof와 DID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의 신원을 증명하는 "프로토콜"과 해당 프로토콜의 적절한 유스케이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종보고서 제출을 2달 앞둔 현재, 프로토콜 부분의 구현은 거의 완료되었고 프로토콜을 적절히 활용한 실제 서비스의 사례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 단계에 들어갔다. 그리고.. 여러모로 골치를 썩고 있다. 초기 기획 - 열품타 초기에는 "어차피 졸업과제에서 중요한 건 프로토콜이니까 유스케이스는 적당한걸 보여줘도 될 것 같아. 적당히 만들자!" 였다. 그래서 부산대생임을 인증한 익명의 사람들끼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무엇이 적합할까 고민한 결과, "열품타"가 선정되었다. 프로토콜 인증 로직을 거친 사용자는 "부산대학교"의 "..

자기계발/독서

[독서] 육각형 개발자 4~7부

육각형 개발자 - 4부 일시: 2024-04-11 15:30 ~ 16:10 목차: 4부 읽고 든 생각 리팩토링과 테스트는 빠른 구현을 해야하는 스타트업에서는 맞지 않는 느낌인가? 4장: 코드 시각화 - 미로에서 프로세스를 시각화하는 것과 같은건가? 113p: "응집도가 높아지면 구성요소가 역할에 따라 알맞게 분리될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 아닌가? 리팩토링: 인턴이라 그런가, 기존 로직을 함부로 리팩토링하기가 걱정이 되긴 한다. 함부로 고쳤다가 문제가 생길까봐. 프론트에서의 테스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운송 예약의 경우라면, 입력을 자동으로 넣고 예약이 됐는지 안됐는지를 테스트하면 될까?4부 - 코드이해 같은 용어를 사용했지만 서로 이해하는 바가 달랐다. => 우리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가? 각자..

자기계발/독서

[독서] 육각형 개발자 1~3부

육각형 개발자 - 1~3부 일시: 2024-04-04 13:30 ~ 15:00 목차: 1~3부 1~3부는 뭔가 앞서 읽었던 "헬로스타트업"과 "함께자라기"를 잘 섞은 듯한 느낌. 새로울건 없었다.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배우는지 라이언: 기존의 기술과 무엇이 다른가를 중점적으로 본다. 빅터, 민, 보름: 공식문서의 quickstart부터 시작 주니어에게는 두려움없이 핸즈온부터 시작하는걸 추천(바텀업) 이걸 하면서 동시에 탑다운으로 지식을 정리하면 금상청화 소프트웨어 전달 성과가 높다? 지속적인 전달(CD)을 하면, 간편하고 빠르고 자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 피드백이 빠르다. => 쓸데없는 일을 덜 하게 된다. php 라라벨 => java spring => kotlin spring 기술이 바뀌게 된 ..

커리어/센디 인턴

[센디] 20240408 일지

저번주에 못다한 웹소켓을 오전 중에 마저 구현하였습니다. 서버 개발자와 계속해서 예외처리를 테스트하며 오류를 점검하였습니다. 이후 항상 하던대로, CTO님과 현재 진행상황과 오늘 해야하는 일을 공유했습니다. 빈 시간 동안 구현했던 코드를 정리하면서 리팩토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육각형 개발자 책을 읽었습니다. CTO에게서 다시 한번 보안의 중요성을 전달받고 새로운 레포지토리 접근 권한을 받았습니다. 이후 새로운 업무에 대해 전달받았습니다. 기존 레거시 프로젝트를 그대로 업데이트할지, 처음부터 새롭게 구현할지 선택해야하는 상황이라 우선 레거시 코드를 읽으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젝트/졸업과제

[졸과] 노션 백로그 작성하기

배경 졸업과제를 시작할 때, 팀원의 제안으로 졸업과제 로그를 상세히 남기기로 했다. 깃허브 레포지토리의 위키를 기반으로 했고, 엑셀 기반의 백로그를 작성했다. 진행상황과 해야할 일, 이슈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생각보다 손이 가지 않았다. 백로그를 잘 남기지 않게되면서 어디까지 작업이 진행되었는디,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 등이 제때 생각나지 않게 되었고 이는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졸업과제 최종발표까지 남은 2달 동안 구현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문서를 간편하고 빠르고 자주 작성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Github Wiki에서 Notion으로 옮겨왔다. 그김에 아예 노션에서 모든 문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백로그와 더불어, 환경변수 파일, 회의록, 회고 등을 하나의 저장소에서 관리하..

혼잣말

잠이 모자라다

인턴과 졸업과제를 병행하다보니, 매일 거의 4시간 정도 자는 것 같다. 업무나 과제를 수행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긴한데.. 운동을 할 때 체력이 엄청나게 후달리는게 느껴진다. 예전에는 아무리 고중량 운동 후 유산소까지 해도 지치는 일이 없었는데, 요즘은 헬스장 들어서는 순간부터 체력이 빠지는 것 같다. 단순히 나이를 먹어서 그런 것 같지는 않은게, 어떤 날에 잠을 푹 자고 갔더니 체력이 남아돌아서 운동을 엄청 빡세게 할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은 잠을 많이 자야하는 것 같다. 졸업과제 끝내고 많이 자야지.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인턴과 졸업과제를 병행하는 것에 후회는 없다.

KimCookieYa
인생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