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최선의 고통
·
자기계발/독서
책을 고른 이유 나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님의 유튜브를 즐겨본다. 많은 현대인들이 조금씩이나마 가지고 있는 정신적인 문제들을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풀어갈 수 있는지 재미있게 설명해주신다. 특히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이 하나 있다.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내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최선의 고통"과 "도파민네이션"이라는 두 권의 책으로 "삶의 고통"에 대해서 풀어준다. 그 중에서도 "최선의 고통" 이라는 책이 궁금했고, 그렇게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인 폴 블룸은 "최선의 고통"에서 명쾌한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고통이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우리가 선택할 수 없었던 고통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게 옳은지 알려주지는 않는다. 다만 생각해볼 꺼리를 던져준다. 선택적 고난 내가 선택해서 받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