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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ront-End

[Next.js] 의존성 그래프를 활용한 프로젝트 시각화 활용

배경 당근 테크 블로그에서 발행한 "의존성 그래프를 활용한 프로젝트 시각화 - 사이드 이펙트 한눈에 파악하기"를 보고 직접 적용해보았다. 글을 작성한 당근 개발자는 개발에 착수하기 전 일정을 산정하는데, 정작 작업하다가 예상치 못한 사이드 이펙트들로 일정을 지속적으로 미뤄지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본 방법을 도입했다고 한다. 144개의 페이지가 존재하는 당근 웹에 비해 우리 웹의 규모가 작긴 하지만, 개발에 앞서 일정 산정 시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사이드 이펙트들로 인해 고생했던 경험에 공감했고 회사 프로젝트에서도 써먹어 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구현 방법 해당 아티클에서는 자세한 구현 및 로직을 알려주지는 않아서 Cursor AI를 활용해 원하는 의도를 명시적으로 전달 후 구현을 완료했다. Depen..

IT/Front-End

[React] useWebNotification

배경PC 유튜브에서 알림 설정을 해두니까 브라우저 웹 푸시 알림이 온 걸 보고 구현하게 되었다. 사용자에게 알림을 주고 싶을 때 유용한 것 같아 React에서 사용하기 쉽도록 구현했다. 만들어두면 회사나 개인 프로젝트에서라도 쓰겠지..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API/Notification useWebNotification커스텀 훅 useWebNotification은 브라우저 Notification API를 React 에서 사용하기 쉽도록 래핑한 훅으로, 알림 권한 관리부터 알림 표시/닫기까지의 전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한다.import { useCallback, useEffect, useRef, useState } from 'react';export..

자기계발/독서

[독서] 최선의 고통

책을 고른 이유 나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님의 유튜브를 즐겨본다. 많은 현대인들이 조금씩이나마 가지고 있는 정신적인 문제들을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풀어갈 수 있는지 재미있게 설명해주신다. 특히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이 하나 있다.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내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최선의 고통"과 "도파민네이션"이라는 두 권의 책으로 "삶의 고통"에 대해서 풀어준다. 그 중에서도 "최선의 고통" 이라는 책이 궁금했고, 그렇게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인 폴 블룸은 "최선의 고통"에서 명쾌한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고통이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우리가 선택할 수 없었던 고통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게 옳은지 알려주지는 않는다. 다만 생각해볼 꺼리를 던져준다. 선택적 고난 내가 선택해서 받는 고..

혼잣말

20250405 경주 벚꽃 마라톤 10K 완주

인생 첫 마라톤에 참여하고 왔다. 10km일 뿐이긴 하지만 러닝과는 일절 관계없는 삶을 살아온 나에게는 엄청나게 긴 거리였기 때문에, 완주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참여하기로 마음먹은 동기는 별거 없다. 작년 말쯤 사내 러닝동호회에서 벚꽃이 만개한 날에 마라톤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되게 낭만적일 것 같다고 생각(착각)했다. 마침 입사 동기들도 관심있어 하길래 같이 참가하기로 했다. 그래도 사무직 체력으로 하프 마라톤을 뛰기는 부담스러워서 10km로 신청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마라톤을 신청하고 나서 그 존재를 까맣게 잊은 채 몇 개월의 시간을 보냈다.  1년째 사무직 생활을 유지 중인 내가 10km를 완주할 수 있었던 건, 한 달 전부터 복싱을 시작한게 큰 것 같다. 헬스보다 유산소..

KimCooki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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