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직 명확하지는 않다. 우선 책을 많이 읽고 나의 현재 심리 상태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그 이후에는 블로그 글쓰기 모임이든 독서 모임이든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왕이면 개발 관련으로. 부산에서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다.
https://zzsza.github.io/diary/2025/03/30/geultto-operation-retrospective/
글또 1~10기. 7년의 커뮤니티 운영 회고
이 글은 개발자 글쓰기 모임 - 글또를 7년 동안 운영하며 배운 것을 회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키워드 : 글또, 글또 회고, 커뮤니티 운영
zzsza.github.io
어제 누군가 7년 동안의 글또 커뮤니티를 운영한 경험을 작성한 회고를 읽게 되었다. 읽는 동안 되게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7년이라는 기간 동안 무언가에 열정을 쏟았다는 점이 그렇고, 스스로의 일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몰입할 수 있었다는 점이 그렇다. 나도 이런 무언가를 찾아보고 싶다.
일단 내일 경주에서 열리는 벚꽃 마라톤에 다녀올 예정이다. 첫 마라톤이라 가볍게 10km로 신청했는데 어떨지 잘 모르겠다. 온갖 잡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완주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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