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에 와서 기술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거는 차근차근 하나씩 해보는 중이다. 어떤 이슈를 처리하면서 웹 프로젝트에 Nginx를 적용하게 되었는데 겸사겸사 CI/CD 로직 개선도 시도할 수 있었다. 캐싱 전략을 사용하면서 배포 시간 단축을 노렸었지만, nginx를 마는데에 시간이 더 들어가서 결과적으로는 CI/CD 시간은 늘어났다.. 그래도 시도하지 않았다면 시간은 더 늘어났을테니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테스팅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최근 비즈니스 로직이 복잡해지기도 했고 개발 단계에서 대응하지 못한 에러들이 자주 터지면서 테스팅에 대한 욕구가 생겼다.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동일한 생각임을 확인했고, 테스팅을 같이 공부한 뒤에 적용해보기로 했다.
이외에도 CI/CD 로직 분리, 정적 파일 CDN 배포, 서버 성능 측정 툴 도입 등 해보고 싶은게 많아졌다. 단순히 그냥 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실제 개발환경에서 불편함을 느낀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다보니,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하며 더 열심히 공부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에 대한 욕구가 커진 것 같다.
근데 그만큼 시간도 모자라다..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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