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오랜만의 기록이다. 나만무 발제 이후 많은 일이 있었고, 할 일도 많아서 정리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
2023-06-30 ~ 2023-07-02
나만무가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본가에 다녀오기로 했다. 가서 적당히 쉬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리프레쉬할 수 있었다. 본가에서 오자마자 팀 매칭이 완료됐다. 서로 간의 기술 스택이나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나는 프로젝트 설계를 배우기 위해 리더로 지원했다.
2023-07-03
오후 10시까지 프로젝트 주제를 생각해서 제출해야 했다. 사업성을 어필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필요한 기술력을 어필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해야 한다. 대용량 트래픽 처리 또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동시성 처리, 많은 기능 등을 보여주어 우리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기술에만 매몰되어 있으면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없다. 심사숙고 한 끝에 우리는 내가 리더 지원할 때 대충 썼던 아이디어를 A안, 협업툴을 B안으로 선택헀다.
멘토와 매칭되기 전까지는 딱히 할 일이 없어서, 남는 시간 동안 개발 환경 세팅 및 개인 학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나를 포함해 프레임워크를 다루어본 팀원들이 없어서, 노베이스에서 개발을 진행해야 했다. 빠른 개발을 위해 JavaScript를 메인 언어로 선택했다.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지 않고 프론트와 백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반 비동기 방식이기 때문에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우리의 주제에 적합하다.
팀원 4명의 개발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통일된 환경을 갖추기 위해 Docker 컨테이너를 사용하기로 했다. Node js 환경에서 JS 학습을 진행한 후 자신이 사용할 프레임워크를 각자 진행하는 식으로 진행하겠다. 멘토와 매칭된 이후에는 프로젝트 구체화에 들어간다.
'크래프톤 정글 2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래프톤 정글 2기] Day 96 (0) | 2023.07.10 |
---|---|
[크래프톤 정글 2기] Day 94 (0) | 2023.07.08 |
[크래프톤 정글 2기] Day 87 (0) | 2023.06.30 |
[크래프톤 정글 2기] Day 86 (0) | 2023.06.29 |
[크래프톤 정글 2기] Day 83 (0) | 2023.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