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Glitch Hackathon. 웹3 빌더들을 위한 해커톤이자 행사이다. 해커톤이 열리는 곳은 인천의 하나 글로벌 캠퍼스. 행사가 시작되는 것은 오후 6시이다. 크래프톤 정글이 진행되는 경기도 시흥에서 대중교통으로 2시간 정도 거리라서 오후 2시쯤 출발했다. 시흥과 인천이 맞닿아있어서 별로 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는데 오래 걸렸다. 오후 5시 하나 글로벌 캠퍼스 도착. ) ) ) ) 바로 체크인을 한 후 동료와 행사장을 구경했다. 그리고 오후 6시, 메인 오디토리움에서 글리치 해커톤 오프닝이 진행되었다. Bifrost, BNB Chain, Polygon, Avalanche, NEAR Protocol의 대형 체인사의 트랙 소개와 일정 안내, 평가 기준 등이 공지되었다. ) 체인 트랙과 별..
회고 오늘은 6주차 과제를 제출하는 날이다. 어차피 과제는 전날 완료해놓은 상태라서, 깃헙 레포에 push해놓기만 하면 끝이다. 소프트웨어 사관학교 정글과 크래프톤 정글음 모든 과정이 동일한데, 한 주의 과제가 끝나면 공용 레포에 제출하고 각자의 리뷰어에게 코드 리뷰를 받는 시스템이다. 나와 다른 방식으로 구현한 동료의 코드를 보면서 의견을 주고받고 또 배울 수 있다. 점심을 먹고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커톤 준비에 들어간다. 아무리 해도 리액트 네이티브로 니어프로토콜 상의 dapp을 구현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었다. 리액트에서 작동하는 코드가 리액트 네이티브에서도 똑같이 작동할지는 미지수인데, 이것을 실제로 구현해서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지만 직접 구현해보기에는 남은 시간이 모자랐다. 혹시나 하는 마음..
오늘의 글귀 누군가 나에게 잘못을 저질렀다면 상대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볼 수 있도록 하라. 그에게는 자신만의 기질이 있고 관심사가 있을 뿐이기에. 나의 기질도 자연적으로 주어진 것이다. 나는 본성이 의도한 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회고 6주차 과제를 마무리지었다. 개념은 알아도 구현을 어떻게 할지 감이 잡히지를 않아서 구글링으로 찾은 코드를 본 다음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explit 방식으로 구현하니 util:42, thru: 40으로 total: 82까지 올랐다. 과연 메모리 할당 방식에 따라 시간과 메모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과제를 빠르게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해커톤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해커톤에서 나의 ..
오늘의 글귀 현명해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있다. 우리의 지적 능력에 모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것만이 우리를 어디로든 안내할 수 있다. (헤라클레이토스, 탁월한 철학자들의 삶) 회고 오늘은 목요일, 5주차 테스트날이다. 5주차 과제는 일주일 동안 C언어로 RB Tree를 구현하는 것이고, 과제는 이미 하루 전날에 끝내놓은 상태이다. 알고리즘 주간에는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모의 코딩테스트를 쳤어야 했는데, 이번 주차는 끝내놓은 과제를 동료간에 리뷰하는 시간을 가진다. 크게 할게 없어서 마음이 풀렸는지, 늦잠을 자버렸다. 그래서 오전 10시 20분 출근을 해버렸다.. 빠르게 Github 브랜치에 푸쉬된 동료의 RB Tree 구현을 review했다. 크래프톤 정글은 동료 학습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