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자주 생각한다.
이론을 이해하는데도 오래걸리고 며칠 안보면 다시 까먹는다. 예제 돌리는 것조차 귀찮아서 거의 하지않는다. 그냥 나는 뭔가 하는 척을 좋아했던걸까. 해보면 재밌을거라 생각하기는 하지만, 시작이 힘들다. 이게 정말 내 길이 맞는걸까?
하지만 내 나이 23. 이제와서 돌아가기엔 멀리 왔다. 게다가 난 아직 시작조차 제대로 하지않았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고 길을 운운하는 것도 병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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