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 6개월 인턴 후기 그리고..
초고 아까 작성했던 후기글은 현장실습지원센터에 제출하기 위한 "실습후기"이다. 그래서 "나"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센디"라는 회사가 어떤 곳이고, 무엇을 중요시하고,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작성했었다. 이번에는 "나"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성장 6개월 간의 인턴을 통해 성장했다는 것을 체감한다. 여기서 내가 생각하는 "성장"이란 단순히 개발자로서의 역량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건 취업이라는 삶의 관문을 하나 통과했기에 여유가 생긴 탓일지도 모르지만, 센디에서의 6개월 동안 스스로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삶의 여유 우선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이전에는 뭘하든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