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맡은 파트의 발표 스크립트를 정리하고 녹음해보면서 시간을 잰다. 교수님들이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은 웹서비스 구현이나 인프라 설명은 일체 배제한 채, 졸업과제 핵심적인 부분만을 담고자 했다.
발표시간은 15분, 질문시간 10분. 시간을 재보니 12분 정도로 꽤나 널널하다.
내일 오전 근무 후, 12시에 바로 학교로 가서 팀원들과 만나 마지막 예행 연습을 해볼 예정이다. 발표자료도 업로드할 겸 미리 강의실을 눈에 익혀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ㅇㅇ
내일이면 학부생으로서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졸업과제가 끝이다. 분명 시작할 때는 엄청난 열정과 꿈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달리면서 꽤나 가라앉은 것 같다 ㅎㅎ
원래는 남은 한 달 동안 실배포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들으면서 프로젝트를 디벨롭할 예정이었지만.. 우리 셋다 인턴을 시작하고 다른 일도 너무 바빠져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힘겨웠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큰 문제없이 잘 해왔다.
내일까지 무사히 마치고, 지난 6개월을 돌아보는 전체적인 회고를 써보고 싶다 :)
그리고 좀 여유를 가지고 쉬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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