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졸업과제를 시작할 때, 팀원의 제안으로 졸업과제 로그를 상세히 남기기로 했다. 깃허브 레포지토리의 위키를 기반으로 했고, 엑셀 기반의 백로그를 작성했다. 진행상황과 해야할 일, 이슈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생각보다 손이 가지 않았다. 백로그를 잘 남기지 않게되면서 어디까지 작업이 진행되었는디,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 등이 제때 생각나지 않게 되었고 이는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졸업과제 최종발표까지 남은 2달 동안 구현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문서를 간편하고 빠르고 자주 작성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Github Wiki에서 Notion으로 옮겨왔다. 그김에 아예 노션에서 모든 문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백로그와 더불어, 환경변수 파일, 회의록, 회고 등을 하나의 저장소에서 관리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 생각은 정답에 가까운 듯하다!
사실 인턴을 하면서 작성한 노션 양식을 그대로 가져왔다.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적용해봤는데 아직 눈에 띄는 효과는 보지 못했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기존 문서
Github Wiki
Excel 백로그
- 구글 스프레드시트 백로그
- 공유하기 쉽다.
- 그러나, 디자인이 별로이고 TODO 외에 적기가 애매하다.
- 디자인이 별로라서 열심히 작성할 의욕이 돋지 않은 것 같다.
- 1달 넘게 갱신되지 않고 있다...
새롭게 작성된 Notion 문서
- 노션 문서의 장점은 노션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 실시간 작업 공유, 어떻게 써도 무난하게 이쁜 UI
- 회의록과 회고를 기록하고, 환경변수 파일을 공유하기 쉽다.
Notion 스프린트 목록
Notion 백로그
'프로젝트 > 졸업과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졸과] 피그마로 디자인하는 중.. (0) | 2024.04.21 |
---|---|
[졸과] 기획에서 막혔다. (0) | 2024.04.13 |
[졸과] 서비스 기획 및 지갑 와이어프레임 (0) | 2024.03.27 |
[졸과] WASM 실행 테스트 (0) | 2024.03.14 |
[졸과] VC 생성 테스트 (0) | 2024.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