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2023년도 겨울방학 센디 현장실습을 마치고, 일주일의 쉬는 기간이 생겼다. 그래서 이때 졸업과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팀원들과 하루종일 모각코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냥 별건 아니고 학교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구현만 했다. 2월 19일자로 기획을 확정한 착수보고서를 학과사무실에 제출했고, 이제 남은 일은 모조리 "구현"뿐이다. 프론트엔드에서 구현해야할 게 많긴한데 어차피 UX를 고려한 상호작용과 CSS라서 크게 중요하진 않다.
모각코
3일 동안 도서관에 앉아서 코딩만 했다. 그래도 집에서 하는 것보다 도서관에 모여서 코딩하니 몰입이 된다.
구현 계획
3월
우선 최소한의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토콜 MVP를 빠르게 디벨롭하기로 했다. 프로토콜과 해당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까지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지만 서비스는 부차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 졸업과제의 핵심인 프로토콜을 최소한의 MVP로 테스트해보는 것을 3월까지의 목표로 삼았다.
4월
MVP 테스트가 끝나는대로 성공적이라면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에 착수해야 한다. 본 프로토콜의 특성 상 절대적인 익명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커뮤니티 플랫폼이 가장 적합하다 판단되었다. 사실 이건 블라인드나 에브리타임처럼 말 그대로 커뮤니티라서 크게 어려울 것 같진 않다.
5월
서비스의 테스트 및 졸업과제 발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이때쯤이면 모든 구현이 종료되어 있어야 한다...! 베스트는 실제 배포까지 올려서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까지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건 그때가서 상황보고 결정할 것 같다.
프론트엔드 현황
테스트를 최우선적으로 하기 위해서 UX는 갖다버리고 실행 흐름만을 설계했다. 모든 플로우 테스트가 마무리된다면 그때부터 UX를 고려하여 재설계할 것이다. 그래도 크롬 익스텐션 앱을 직접 개발해보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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