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업무를 맡은 것이 처음은 아니다. 저번 글리치 해커톤에서 Flutter 개발을 해봤었다. 그러나 제대로된 웹 개발은 처음이다. 그것도 바닐라JS가 아니라 React.js + Typescript로 하다보니 배워야할게 무진장 많다. JS 기초부터 Typescript 문법, HTML, CSS, React.js, 리액트에 타입스크립트 섞는 법 등등.. 그래도 내 선택이니까 불만은 없다. 풀스택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프론트도 할 줄 알아야하니까. 단지 내 생각보다도 프론트가 어려웠을 뿐이다. 제대로 프론트 개발을 접해본 적이 없어서 막연하게 HTML 다루는 거라 쉬울 줄 알았지만 크나큰 오산이었다.
나만무가 시작한지 3주차에 접어들었다. 프로젝트의 와이어프레임을 그리기 위해 Figma툴도 배웠고 프로젝트 기획, 프레젠테이션(PR), AWS 클라우드 서비스 개념 및 사용법, 챗지피티 활용법 등을 배웠다. 이렇게 배웠어도 아직 배워야할게 산더미이다. 물론 무엇을 배울지는 자기가 선택하기 나름이다. 나에게는 24시간 코딩 만을 할 수 있어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해야 하는 것도 많지만,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최종 발표까지 19일 남았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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