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핀토스 프로젝트3가 시작된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의욕이 떨어진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좀 그런 것 같다. 우선 팀을 새로 짰기 때문에 이전까지 쓰던 깃허브 레포를 새로운 곳으로 옮겼다. 서로 다른 팀에서 모였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로 어떻게 합칠까 고민해야 했고, 그 결과 한 명의 기록을 새 레포에 올리고 이를 클론/브랜치해서 작업하기로 했다.
앞으로 해야할 것들은 정리해보자. 우선 핀토스 프로젝트 2에서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던 파일 관련 시스템 콜에 대해 처리해야 한다. 이후 프로젝트 3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깃북과 pdf 자료를 기반으로 개념 공부와 무엇을 구현해야 할지 파악한 다음 구현에 들어가야겠다. 프로젝트 3 기간이 2주나 주어져서 넉넉한 것 같지만 해야할 게 무척 많을 것 같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정기적인 모의 코딩 테스트를 진행했다. 총 4문제로, 20분 정도 늦게 시작했지만 2문제 풀었다. 알고리즘 공부를 몇 주 동안 손을 놨더니 좀 어색하다. 지속적으로 풀었어야 했는데 핀토스에 열중하기도 했고,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라고 자만했었다. 1일 1백준 반드시 실천하겠다. 안 하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열심히 해야한다.
오늘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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