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귀
우리를 모욕하는 것은 욕을 퍼붓는 사람이나 때리는 사람이 아니다. 이들이 지금 우리를 모욕하고 있다는 우리의 믿음이 모욕감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누군가 분노를 유발하고 있을 때 실제로는 내 머릿속의 생각이 분노의 연료를 채우고 있음을 기억하여 이와 같은 외적 인상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한다. 그렇게 시간을 벌 수 있다면 우리는 손쉽게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에픽테토스, 엥케이리디온)
회고
오전 10시 30분 출근. 오늘은 글리치 해커톤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해커톤이 3일 남은 시점이라 시간이 별로 없지만, 미리 아이디어를 정하고 가는 편이 좋을 것이다.
chat-gpt는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아이디어 요약을 분석해서 개선해야할 점과 수정해야 할 점을 알려달라하니 꽤나 신빙성있는 답변을 들려주었다. 계속해서 chat-gpt와 문답을 주고받으며 아이디어를 개선시켰다. 생각보다 되게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이걸로 기획안을 작성하고 마무리지었다.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만들 때 chat-gpt의 도움을 받아보니 정말 유용하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chat-gpt에게 물어본 것은 Open AI사의 서버에 저장되겠지만, 이 아이디어는 새롭지도 않을 뿐더러 기밀사항도 아니다.
이후 6주차 과제를 진행한다. 명시적 할당기의 묵시적 가용 리스트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명시적 가용 리스트와 분리 가용 리스트 방식에 대해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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