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전역하고 더 바쁘다..

KimCookieYa 2022. 1. 6. 22:05

 분명 전역(소집해제)하면, 매일 늦잠자고 여유롭게 집에서 게임이나 하면서 보낼 줄 알았는데.. 전례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이다. 우선, 주중에 토익학원을 간다. 70분 수업을 5일동안 진행해서 350분. 여기서 끝나지않고 기초강의와 특강을 추가적으로 이수한다. 12월에는 매주 1시간씩 스피치 수업을 듣다가, 1월부터는 매주 1시간씩 보컬 레슨을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드프레소 체험단이 시작된다. 지정된 코스 교육을 수강하고, 블로그 글을 작성해야한다. 또한 매일 2시간씩 헬스장을 간다. 2월 26일에 바디프로필 촬영을 예약해서 운동 강도 또한 더 올라갔고 식단도 타이트해졌다. 중간중간 태닝도 받으러 나가야한다. 집에 돌아오면 토익 숙제를 마무리해야한다.

 

 정말 바쁜 요즘이지만, 이 모든 것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 후회는 없다. 오히려 지금이 아니면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 시기야말로 스스로를 계발할 수 있게 주어진 기회라고 생각한다. 늘어질 수는 없다. 존나 열심히 해야지.